PDF 분할 & 페이지 추출
필요한 쪽만 골라 새 PDF로 뽑거나, 쪽마다 파일을 나눠 한 번에 내려받습니다.
처리는 전부 사용자 PC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집니다. PDF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계약서나 신분 서류도 안전합니다. 페이지를 닫거나 새로고침하면 결과도 사라져 창을 닫기 전에 파일을 저장하세요.
페이지 범위 쓰는 법
인쇄 대화상자에서 쓰는 문법과 같습니다. 쉼표로 항목을 나누고, 하이픈으로 구간을 잇습니다. 아래가 전부입니다.
| 입력 | 뽑히는 쪽 (20쪽짜리 문서 기준) |
|---|---|
3 | 3쪽 하나만 |
1-3 | 1, 2, 3쪽 |
1-3, 5, 8-10 | 1, 2, 3, 5, 8, 9, 10쪽 |
5- | 5쪽부터 끝(20쪽)까지 |
-4 | 처음부터 4쪽까지 |
8-5 | 5, 6, 7, 8쪽 — 거꾸로 써도 바로잡습니다 |
7, 2-3 | 7, 2, 3쪽 — 쓴 순서 그대로 들어갑니다 |
2, 2, 2 | 2쪽 하나 — 겹친 번호는 한 번만 씁니다 |
전체 | 모든 쪽 |
쉼표 대신 띄어쓰기만 써도 되고, 하이픈 자리에 물결표(~)를 써도
같게 읽습니다. 끝에 남은 쉼표나 문서 범위를 넘는 번호는 버리고,
무엇을 버렸는지 입력창 아래에 알려줍니다. 그래서 뽑기 전에 어떤
쪽이 나올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쓴 순서를 지킨다는 점은 알아두면 쓸모가 있습니다. 3, 1-2라고
넣으면 3쪽이 맨 앞에 오는 PDF가 나옵니다. 쪽 순서를 바꿔야 할 때 따로
편집기를 열 필요가 없습니다.
잘라도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
JPG를 잘라 다시 저장하면 화질이 조금씩 깎입니다. 자른 결과를 다시 압축하는 과정이 끼기 때문입니다. PDF 분할은 원리가 다릅니다.
PDF의 한 쪽은 "이 자리에 이 글꼴로 이 글자를, 저 자리에 이 이미지를"이라는 그리기 명령과, 거기에 딸린 자원(글꼴, 이미지 데이터)을 담은 상자에 가깝습니다. 분할은 그 상자를 통째로 새 파일에 옮겨 담는 작업이라 내용을 풀어 다시 그리는 단계가 없습니다. 300dpi 스캔본을 열 번 나눴다가 다시 합쳐도 안에 든 이미지 데이터는 원본과 바이트 단위로 같습니다.
스캔한 PDF와 텍스트 PDF
같은 열 쪽짜리 PDF인데 하나는 200KB, 하나는 30MB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 겉보기는 같아도 안에 든 것이 완전히 다릅니다.
| 텍스트 PDF | 스캔 PDF | |
|---|---|---|
| 만들어진 방식 | 문서 프로그램에서 바로 내보내기 | 종이를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촬영 |
| 쪽 안에 든 것 | 글자 코드와 글꼴 | 쪽 전체를 덮은 사진 한 장 |
| 한 쪽 용량 | 수십 KB | 수백 KB ~ 수 MB |
| 글자 검색·복사 | 됨 | 안 됨 (문자 인식을 거치지 않았다면) |
| 낱장으로 나눈 뒤 용량 합계 | 원본보다 커질 수 있음 | 대체로 원본과 비슷 |
마지막 줄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당황하는 부분입니다. 텍스트 PDF를 낱장으로 나누면 조각 파일의 용량 합계가 원본보다 커지는 일이 흔합니다. 글꼴 때문입니다. 원본에서는 문서 전체가 글꼴 한 벌을 나눠 쓰지만, 쪽마다 파일이 갈라지면 그 글꼴이 파일마다 한 벌씩 복사되어 들어갑니다. 한글 글꼴은 담아야 할 글자 수가 알파벳보다 훨씬 많아 이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집니다.
반대로 스캔 PDF는 쪽마다 이미 독립된 이미지 한 장이라 나눠도 총량이 거의 그대로입니다. 용량 제한에 걸려 파일을 쪼개야 하는 상황이라면, 스캔본은 기대한 만큼 줄어들고 텍스트 문서는 생각보다 덜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.
암호가 걸린 PDF
PDF 암호는 두 종류입니다.
- 열기 암호 — 암호를 넣어야 문서가 열립니다. 뷰어에서 암호를 물어보는 그 파일입니다
- 권한 암호 — 열리기는 하는데 인쇄나 편집, 복사가 막혀 있습니다. 뷰어 제목 표시줄에 "보안"이라고 뜨는 파일입니다
둘 다 파일 내부의 내용이 실제로 암호화되어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. 권한 암호만 걸린 파일도 안쪽 데이터는 잠겨 있습니다. 키 없이 그대로 복사해 옮기면 열리지 않거나 글자가 깨진 PDF가 만들어집니다. 그래서 이 도구는 암호가 감지되면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알려줍니다. 망가진 파일을 내려받아 나중에 발견하는 쪽보다 낫습니다.
암호를 우회하거나 풀어주지는 않습니다. 본인 문서이고 암호를 알고 있다면, 뷰어에서 암호를 넣어 연 뒤 인쇄 대화상자에서 "PDF로 저장"을 골라 암호 없는 사본을 만들고 그 사본을 넣으시면 됩니다.
낱장 분할은 언제 쓰나
한 파일에 여러 건이 섞여 있고, 받는 쪽은 그중 일부만 필요한 상황에서 쓰입니다.
- 제출 서류에서 특정 장만 요구할 때 — 등본 전체가 아니라 3 쪽만, 통장 사본에서 첫 장만 같은 요구가 흔합니다. 필요 없는 쪽까지 넘기지 않는 편이 개인정보 면에서도 안전합니다
- 계약서 여러 건이 한 번에 스캔되어 하나로 들어온 파일을 건별로 갈라 보관할 때
- 업로드 용량 제한이 파일 하나당 걸려 있을 때. 관공서나 학교 시스템에 아직도 5MB, 10MB 제한이 남아 있습니다
- 여러 사람에게 각자 해당하는 쪽만 보내야 할 때. 급여 명세나 성적표처럼 쪽마다 대상이 다른 문서가 그렇습니다
- 인쇄소에 특정 쪽만 다시 넘겨야 할 때. 전체를 보내고 "3쪽만 뽑아주세요"라고 말로 전하면 사고가 납니다
알아두실 점
- 파일 이름은 규칙대로 붙습니다. 범위 추출은
원본이름_1-3.pdf, 낱장 분할은원본이름_p07.pdf형태입니다. 쪽 번호에 0을 채워 자릿수를 맞추는데, 이렇게 하지 않으면 파일 목록에서 p10이 p2 앞에 오는 정렬이 됩니다 - 목차(북마크)와 입력 양식은 새 파일로 옮겨지지 않습니다. 쪽 위에 놓인 링크나 주석은 대체로 남지만, 다른 쪽으로 건너뛰는 내부 링크는 목적지가 함께 딸려오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습니다
- 문서 속성(제목, 작성자, 만든 프로그램)은 비워둡니다. 서류를 제출할 때는 오히려 이쪽이 안전합니다
- ZIP은 압축하지 않고 묶기만 합니다. PDF 내부는 이미 압축되어 있어 한 번 더 압축해도 거의 줄지 않습니다. 묶기만 하면 만드는 시간이 훨씬 짧습니다
- 쪽 수가 많은 문서는 시간이 걸립니다. 진행률 막대가 움직이는 동안은 정상이니 창을 닫지 마세요
- 한 번에 한 파일, 30MB까지 처리합니다. 여러 PDF를 합치는 작업은 이 도구가 하지 않습니다
다른 도구
전체 보기 →- PDF 합치기 여러 PDF를 순서대로 끌어다 놓아 한 파일로 합칩니다. 등본·계약서가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.
- PDF 회전 & 페이지 정리 거꾸로 스캔된 페이지를 돌리고, 필요 없는 페이지를 지우거나 순서를 바꿔 저장합니다.
- 안전한 비밀번호 생성기 브라우저 암호학 난수 API(Web Crypto)로 해킹 불가능한 안전한 랜덤 암호를 즉시 생성합니다.
- QR코드 생성기 웹사이트 URL, Wi-Fi 자동 연결, vCard 명함, 일반 텍스트 QR코드를 맞춤 색상 및 고해상도로 제작합니다.
- 바코드 생성기 Code 128, EAN-13, UPC, Code 39 표준 규격 바코드를 생성하고 SVG/PNG로 다운로드합니다.
- 내 IP 주소 확인 & WebRTC 보안 점검 현재 공인 IP 주소(IPv4/IPv6), 통신사(ISP), 접속 지역 및 WebRTC 로컬 IP 누출 여부를 실시간 확인합니다.